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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노윤서, 일상도 매력 화수분

배우 노윤서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노윤서는 최근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제주 태생의 고등학생 방영주 역을 맡아 순수하고 맑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일상 사진을 통해서도 청순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노윤서는 일상에서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트렌디한 패션과 인형을 연상케 하는 또렷한 이목구비, 사랑스러운 눈빛 등으로 ‘매력 부자’임을 인증했다. 노윤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일상 사진들은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하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SNS 등에서 화제를 모았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가 연기 데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극찬받으며 가능성 넘치는 배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노윤서는 현재 ‘우리들의 블루스’ 뿐 아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 출연을 확정짓는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서 주목받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3 11:14
연예

'우리들의 블루스' 노윤서, 신인답지 않은 흡인력

신예 노윤서가 안정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단 번에 매료시켰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극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갑갑한 제주와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임신이라는 위기를 맞닥뜨린 전교 1등 제주소녀 노윤서(방영주)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매사 까칠 하지만 자극을 주는 유일한 존재인 배현성(정현)과 아버지들 몰래 사랑을 키우고 있는 노윤서가 열여덟 인생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임신 테스트기에 뜬 선명한 두 줄을 확인한 후 좌절했으며 이를 두고 배현성과 갈등을 겪었다. 서울로 대학 진학해 자유를 찾으려했지만 임신이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고 일생일대 고민에 빠진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교생 커플의 현실적인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때 노윤서는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들을 최대한 억누른 채 배현성에게 담담하게 현실을 이야기했으며 불안해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중절 수술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으나 임신 6개월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듣고 괴로워하는 장면과 아기의 심장소리를 듣고 "현아 나 무서워. 아기 심장소리 안 들을래요"라며 배현성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장면에서 떨리는 목소리와 두려운 감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가 드라마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등장하는 장면마다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찬을 이끌어냈다. 청량하고 싱그러운 비주얼은 물론 신선한 에너지, 보기만 해도 웃음짓게 하는 청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4 21:25
연예

'우리들의 블루스' 노윤서, 청춘 제주소녀로 눈도장

신예 배우 노윤서가 청순한 외모와 똑부러지는 연기를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새 토일극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노윤서는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전교 1등이지만 알고보면 잘 노는 ‘날라리’이자 하루 빨리 제주를 떠나 서울로 탈출하고 싶어하는 제주 태생 고등학생 방영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노윤서는 이날 청순하고 꾸밈없는 수수한 비주얼로 등장했으며 아버지 몰래 배현성(정현)과 알콩달콩 비밀연애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술에 취한 아버지를 못마땅해하며 냉정하지만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주며, 독특하고 야무진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 앞으로 통통튀는 매력을 예고했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배우로서 처음 데뷔함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신비로운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첫 작품인 만큼 방영주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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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변우석·박정우·노윤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출연

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방우리 감독)'에 출연한다. '20세기 소녀'는 20세기의 마지막인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우선이었던 17세 소녀 보라가 겪는 아프지만 설레는 첫사랑, 그리고 21세기에 다시 들려온 그 사랑의 소식을 둘러싼 로맨스다. 첫사랑을 꼭 닮은 그의 아들을 만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 '영희씨'로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던 방우리 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하는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김유정은 타이틀 롤인 1999년의 ‘20세기 소녀’ 나보라를 연기한다. 우정 앞에 물불 안 가리는 의리, 친구의 짝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타겟인 현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전하는 근면성, 태권도 유단자의 씩씩함, 자신도 모르는 사이 찾아온 첫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겪는 마음의 파란까지. 김유정은 열일곱 소녀가 겪는 다채로운 감정을 입체적인 생동감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보라가 다니는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동급생이자 방송반 동기인 풍운호 역은 변우석이 맡아, 설렘 지수를 높인다. 운호의 절친이자 보라의 단짝 연두의 짝사랑 상대로 보라의 관찰기의 타겟이 되는 현진 역은 박정우가 출연한다. 현진에게 한눈에 반한 금사빠이자 보라와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 단짝으로 현진의 모든 것을 알아내라는 부탁을 남긴 채 심장 수술을 위해 미국으로 가는 연두는 신예 노윤서가 맡는다. 제작사 용필름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영화인만큼 새로운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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